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8(금) 방한 중인 「응웬 찌 중 (Nguyen Chi Dung) 」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 일행을 면담하고, 한-베트남 양국 간 △교역·투자 발전 방향, △인프라 협력, △개발협력 등 실질협력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중」장관은 우리 기획재정부 주최 「EDCF 30주년 기념 및 KSP 성과공유 국제행사 」 참석차 방한(9.5-9), 경제관련 정부부처·국제기구·공공기관·민간기업과 다양한 협력사업 논의
※ 베트남 기획투자부(Ministry of Planning and Investment)는 베트남의 ‘사회·경제개발계획’의 수립 및 이행을 담당하며 △개발투자, △국내·외 투자, △경제특구, △개발협력 등의 업무 담당
※ ‘16년 기준 베트남은 우리의 4대 교역국이자 투자 대상국으로 동남아 국가 중 가장 많은 우리 기업이 진출
– 양국 교역액: ’16년 451.5억불, ’17년 상반기 305.6억불 (전년 동기 대비 46.8{9b8e80cefb4d4a1095128f4aedc967bc9ccb6bcffff6447acf15640b2207bedf}↑)
– 對베 투자 현황: ‘68-‘17.3월 누계 251억불, 진출 법인 수 4,542개 (산업부, 수은 통계)
2. 양측은 양국 수교 후 25년간 모든 분야에서 매우 빠른 발전을 시현해 왔다고 평가하고, 특히 최근 양국 간 빠른 교역확대 추세를 감안, 양국이 목표로 하는 「2020년까지 교역액 1,000억불 달성」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동 목표 달성을 위한 양국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3. 강 장관은 우리 기업들의 베트남 투자 진출 관련, 베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면서, △한국산 자동차 부품 수입관세 인하, △한․베 인큐베이터파크(KVIP) 입주 한국기업에 대한 법인세 인하 혜택 적용, △우리나라 은행의 현지 지점 허가, △한국전력이 참여하고 있는 응이손2 석탄화력 발전소 사업 투자자 변경 등에 대한 기획투자부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ㅇ 이에 「중」 장관은 한국 업체의 베트남 투자 진출을 환영한다고 하고, 우리측이 요청한 사안에 대해 관계 부처와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4. 한편 「중」 장관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의 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對 베트남 ODA 지원 사업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ㅇ 또한, 베트남의 제조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의 투자 분야 확대, 양국 간 무역불균형 완화를 위한 우리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5. 강 장관은 올 해 11월 베트남 다낭 개최 예정인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였으며, 양측은 동 회의 계기 양국 지도자 간 협력관계 발전을 위한 보다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길 희망하였다.
ㅇ 한편, 양측은 올해 10월 하순 개최 예정인 제16차 한-베트남 경제공동위를 통해 양국 간 실질 협력 분야에서의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 우리 외교부와 베트남 기획투자부는 ‘93년부터「한·베 경제공동위」를 개최 (수석대표: 韓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 베 기획투자부 차관)



